카자흐스탄에서 지난 3월 누루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이 선거를 앞두고 대통령직 사임을 발표했다.
이는 카자흐스탄의 역사에 전혀 예기치 못한 일이었다.
나자르바예프 전 대통령은 누르오탄당 전당대회에서 토가예프를 대선 후보로 추천하였다.
카자흐스탄 법률에 따르면 대선 후보는 각 지역에서 12만명 이상의 지지 성명을 받아야 한다.
토가예프 지지자 31만 5천여명의 서명을 받아 중앙 선관위에 제출했다.
토가예프 대통령은 지난 달 조기 대선을 6월 9일 실시한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