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위 사진은 아래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지난 2일 낮 12시40분 가정집 마당에서 고기를 굽기 위해 사용한 부탄가스통이 폭발하며 일가족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하여 70대 A씨와 4살 손녀딸 등 일가족 9명이 팔과 다리에 1~2도 화상을 입었다.
사고 현장에는 휴대용 가스레인지 위에 숯을 올려놓고 불을 붙인 흔적이 발견되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레인지에 숯을 많이 올렸다가 부탄가스통이 폭발했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한편 부탄가스통은 열이 받지 않도록 규격에 맞는 불판을 사용해야하며 부탄가스 통으로 불꽃이 향하지 않도록 바람막이를 사용해야 사고를 막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