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성폭력 및 뇌물수수 수사 외압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과 윤중천 씨의 수사결과가 오늘 발표된다.
검찰 수사단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과 건설업자 윤 씨를 기소하고 오늘 수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수사단은 이 씨가 윤 씨의 강요로 김 전 차관가 성관계를 맺은 것은 맞으나 이 과정 중 김 전 차관이 폭행이나 협박을 했다는 정황은 찾지 못했다.
그렇기에 김 전 차관의 기소 혐의에 성폭력도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김 전 차관은 윤 씨로부터 1억3천만원 상당의 금품과 100차례가 넘는 성접대를 받았으며 사업가 최모 씨로부터 39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