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위 사진은 아래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오늘(7일)은 단오떡을 해먹고, 여자는 창포물에 머리를 감는 우리 명절 단오이다.
단오는 매년 음력 5월 5일로, 더운 여름이 오기 전에 초여름에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기풍제 이기도 하다.
단오는 우리나라 4대 명절로 하나로, 5월 단오 안에 못 먹는 풀이 없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일년 중 양기가 가장 왕성한 하루이기도 하다.
창포물에 머리를 감는 풍습은, 그 해 여름에 질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는 믿음으로 나온 풍습이다. 창포는 세정효과를 볼 수 있으며, 혈액순환 촉진 및 노화방지까지 된다. 그렇기에 여인들이 목욕을 할 때 자주 사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