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진구-방민아-홍종현, 삼각 로맨스 급커브 발생…삼각관계 충돌!
  • 조정희
  • 등록 2019-06-07 09:46:02

기사수정
  • 애교 돌진 여진구 VS 눈물 뚝뚝 방민아 VS 쓰러진 홍종현

“완벽한 연인 로봇 VS 7년 사귄 톱스타, 방민아의 선택은?”


▲ [사진제공 = ‘절대그이’ 방송 캡처]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 여진구-방민아-홍종현의 삼각 로맨스가 점점 깊어지는 사랑과 밝혀지는 진실 속에서 ‘아찔한 大충돌’ 사태를 빚어냈다.


▲ [사진제공 = ‘절대그이’ 방송 캡처]


지난 6일 방송된 ‘절대그이’(극본 양혁문 /연출 정정화 /제작 아폴로픽쳐스, iHQ) 15, 16회에서 여진구는 회로에도 없는 ‘사랑을 받고 싶다’는 감정으로 가득 차 혼란스러워했고, 방민아는 헌신적인 사랑을 쏟아내는 여진구와 협박을 받아서 억지로 자신에게 이별을 고했던 홍종현 사이에서 갈등했다. 홍종현은 놓친 사랑을 되찾으려 속 끓이던 끝에 갑작스럽게 쓰러지는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놀라게 했다.


▲ [사진제공 = ‘절대그이’ 방송 캡처]


극 중 영구(여진구)는 엄다다(방민아)에게 사랑을 받고 싶다는 강력한 감정에 휩싸여 ‘사랑받기 대작전’에 돌입했다. 영구는 엄다다를 걱정하는 마왕준(홍종현)에게 분노하고 반항하는가 하면, 엄다다 곁에 있는 남자 동료들을 질투했다. 또한 여자들을 반하게 하는 세 가지 요소가 ‘불도저 같은 매력’, ‘모성애 자극’, ‘박력과 패기’라는 말을 들은 영구는 엄다다에게 강력한 사랑 표현을 시전하는가 하면, 물을 몸에 끼얹고 닦아달라고 하고, 벽에 몰아넣어 뽀뽀 받아내기 등의 행동을 펼쳤다가 엄다다로부터 ‘스위치 꺼버리겠다’는 엄포를 듣고 풀이 죽었다.


▲ [사진제공 = ‘절대그이’ 방송 캡처]


엄다다는 갑자기 ‘사랑받고 싶다’며 다가오는 영구에게 당황하면서도, 끊임없이 자신의 주위를 맴돌며 쉽사리 진심을 털어놓지 않는 마왕준을 힘겨워했다. 더욱이 갑작스럽게 집으로 쳐들어온 고지석(공정환)과 황인혁(권현상)이 영구에게 ‘일시정지 코드’를 입력해 영구를 기절시키고 데리고 가려는 위기에 봉착했던 것. 그때 마침 영구와 엄다다가 한집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고 화가 나 찾아온 마왕준이 두 사람을 쫓아내 상황을 무마시켰으나, 영구의 안전을 위해 마왕준과 함께 살게 되는 사태가 벌어지자 더욱 혼란 속에 빠졌다.


▲ [사진제공 = ‘절대그이’ 방송 캡처]


또한 마왕준은 영구와 엄다다가 연인 사이인 것도 모자라 한 집에서 살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질투심에 불타올랐다. 하지만 그동안 ‘엄다다와 헤어져라’라는 끔찍한 협박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엄다다를 멀리했다는 사실은 차마 말하지 못했다. 그러나 자신의 집까지 배달된 협박 상자를 본 후 모든 상황을 알게 된 엄다다가 영구를 두고 마왕준의 집으로 뛰어갔던 것. 이어 엄다다가 감기로 얼굴이 하얗게 변해 쓰러져있는 마왕준을 발견해 끌어안는 장면에서 엔딩되면서, 더욱 아찔해질 ‘삼각 사랑 이야기’를 예감케 했다.


▲ [사진제공 = ‘절대그이’ 방송 캡처]


▲ [사진제공 = ‘절대그이’ 방송 캡처]


방송 후 시청자들은 “오늘부터 여진구 애교에 입덕합니다” “내가 방민아라면 누구를 선택할까, 참 상상만 해도 행복하고 어렵네” “오늘의 질투 홍종현 최고 재밌었음! 더 달달해지고 짜릿해지고 있다!” “오, 갑자기 방민아가 홍종현을 향해 훅 틀었어! 이제 여진구는 어찌 될 것인가!” 등 극찬을 쏟아냈다.


▲ [사진제공 = ‘절대그이’ 방송 캡처]


▲ [사진제공 = ‘절대그이’ 방송 캡처]


▲ [사진제공 = ‘절대그이’ 방송 캡처]


그런가 하면 영구의 원래 주문자, 재벌 상속녀 다이애나(홍서영)가 영구가 자신의 손아귀에 들어오는 날이 차일피일 미뤄지자 “지겨워, 지겨워, 지겨워!!”라며 인내심이 극에 달한 모습으로 등장, 일촉즉발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절대그이’는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교육청, 나눔과 대화로 수업 성장 해법 찾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다산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수업 성장 나눔 대화의 날’을 열었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실천적 장으로, 현장 교원들이 수업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함께 ...
  2. 울산 화평교회,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100만원 후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화평교회(담임목사 장지훈)는 9월 12일 금요일 10시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
  3. 인공지능·디지털 연수로 학교 행정 효율 높인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9일부터 12일까지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무 연수로 학교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행정 서비스의...
  4.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5.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6.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12일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춘해보건대 대학생 봉사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청년 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
  7. 신간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 프랑스 기호학자이자 문학비평가 롤랑 바르트의 콜레주드프랑스 취임 연설 「강의」, 그리고 바르트가 세상을 떠난 이듬해 자크 데리다가 발표한 애도의 글 「롤랑 바르트의 죽음들」을 묶은 책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김예령 옮김)이 문학과지성사의 ‘채석장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하나는 바르트의 시작을, 다른 하나는 바르...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