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자신이 거주 중인 뉴욕 맨해튼의 관저 매각까지 거론하며 예산부족을 염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본인이 사무총으로 왔을 때 관저를 매각할 수 있는지를 첫번째로 알아봤다고 이야기했다. 이부분에 대해 농담이 아닌 진지한 이야기라 강조했다.
하지만 관저는 윤엔의 임의로 매각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물론 우리는 부채보다 자산이 많다. 하지만 유동자산이 없다"며 안타까워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UN평화군 분담금 지연 으로 현재 현금 잔고로는 평화유지군 작전을 2개월도 채 수행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체납된 20억 달러 중 3분의1이상이 미국 분담분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