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 서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상태)는 지난 5일 서운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기관단체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 방역단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은 방역장비 취급요령, 약품의 안전사용에 대한 교육과 방역시연 순으로 진행되었다.협의회는 6월부터 10월까지를 집중방역기간으로 지정하고, 주 2-3회 쓰레기 거점 수거지, 축사 주변, 산책로 등 방역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방제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박상태 회장은 “방역활동을 하는 회원들 모두가 서운면 건강지킴이라는 큰 사명감을 가지고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김진환 서운면장은 “농번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최일선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적극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건강하고 깨끗한 서운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