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위 사진은 아래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지난 8일 지중해에서 크루즈 여행을 하던 한국인 60대 여성이 새벽 시간 대 배 바깥으로 떨어져 실종되었다.
프랑스 남부의 칸을 출발하여 스페인의 마요르카 섬으로 향하던 대형 크루즈선인 '노르웨이지언 에픽'호에 탑승 중이던 여성은 새벽시간대 바람을 쐬러 바깥으로 나갔으며 그 이후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종 후 크루즈 선박 측과 스페인 해안경비대가 수색에 나섰으나,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결국 지난 9일 수색작업은 중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