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지중해에서 크루즈 여행을 하던 한국인 60대 여성이 새벽 시간 대 배 바깥으로 떨어져 실종되었다.
프랑스 남부의 칸을 출발하여 스페인의 마요르카 섬으로 향하던 대형 크루즈선인 '노르웨이지언 에픽'호에 탑승 중이던 여성은 새벽시간대 바람을 쐬러 바깥으로 나갔으며 그 이후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종 후 크루즈 선박 측과 스페인 해안경비대가 수색에 나섰으나,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결국 지난 9일 수색작업은 중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