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장자연 사건의 증인으로 나섰던 윤지오의 후원자들이 후원금을 돌려달라고 소송을 냈다.
후원금을 공익 목적으로 사용하겠다고 모집하였으나 이것이 거짓이었다는 주장으로 소송을 진행 한 것인데, 윤 씨는 현재 후원금을 기부할 곳을 찾고 있다며 반박했다.
현재 윤 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사람은 총 439명이다.
윤 씨는 "후원 계좌를 열어달라 요청했던 것은 시민여러분이었다"라며 "자신은 돈을 달라 요구한 적 없으며 후원금을 한푼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윤 씨는 현재 후원금을 기부할 기관과 단체를 검토중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