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는 영향을 끼친다는 라틴어 인플루엔자에서 비롯된 단어이다. SNS스타나 파워블로거, 유튜버 등 정보의 파급력이 강한 인물들을 일컫는 말이다.
최근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부작용 사례가 급증하며 소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가장 최근 발생된 사태로 임블리 사태로, 쇼핑몰 임블리로 승승장구하던 임지현씨가 품질 논란과 부적절 대응으로 여론의 원성을 샀던 사건이다.
소비자들은 인플루언서의 일상을 SNS로 구경하며 "이사람처럼 이쁘고 싶다", "이사람이 사용하는 제품을 사면 나도 저렇게 될 것 같다"등으로 자연스러운 홍보가 이루어진다.
그러나 일부 인플루언서들은 제품을 판매하고 이후 AS조치나 품질등이 엉망인 사례가 보이고 있다.
임블리 호박즙 곰팡이 사태가 대표적인 사례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런 위와 같은 사태가 벌어지는 까닭은 경영철학은 없이 그저 돈벌이에만 몰두하는 일부 몰지각한 인플루언서들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