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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내 아들도 죽였다" 현 남편 고소장 제출..
  • 조정희
  • 등록 2019-06-14 09: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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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유정 의붓아들 장례와 발인에도 참석안

▲ [사진=얼굴공개된 고유정]

'제주 전 남편 살해 사건'피의자인 고유정(36)씨의 현 남편이 고 씨가 자신의 아들을 숨지게 만들었다며 검찰에 고소했다.


고 씨와 재혼한 남편인 A씨는 지난 13일, 제주지방검찰청에 자신의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고 씨를 조사해 달라고 고소장을 제출하였다.


A씨는 전 부인과 사이에서 낳은 아들을 친 할머니 집에서 지내다 고 씨 부부가 키우기로 합의하며 3월 충북 자택으로 대려왔었다.


그러나 아들은 자택에 온지 이틀만에 숨진 채 발견되었다.


아들은 질식사로 사망하였으며, 당시 집에는 아들과 고 씨 부부 뿐이 없었다. 당시 A씨는 아들과 잠을 잤으며 A씨가 깼을 때 아들의 몸에 자신의 다리가 올라가 있었다고 진술 했다.


고 씨는 "자신은 다른방에서 잠을 잤으며 아들이 왜 숨졌는지 모르겠다"고 진술했었다.


청주상당경찰서는 아들이 숨진 사건에 대해서 수사를 진행중이며 제주에서 고씨를 직접 조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 씨는 의붓아들의 장례와 발인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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