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위 사진은 아래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급식조리원 및 방과후교실 강사 등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100명이 17일 단체 삭발을 감행했다.
이들은 현 정부에서 약속한대로 공공부문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만들어달라는 것과 임금인상을 요구했다.
방과후 돌봄 교사인 안 씨는 월그비 오르기는 커녕 오히려 줄었다고 하였다. "최저임금법을 개악해서 복리후생 수당으로 받고 있는 급식비가 13만원이며, 교통비가 6만원인데 그 19만원을 모두 최저임금에 포함되며 급여가 줄었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임금을 공무원 최하위 직급의 80%까지 올려주며 차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정규직 전환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