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란에 대한 무력 사용을 한다면 재양이 될 것이라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일 생중계 중 경고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주요 TV채널을 통해 생중계 '국민과의 대화'에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이 인터뷰 중 푸틴은"미국과 이란간의 분재이 미국의 대이란 군사 공격으로 번질 가능성을 경계한다"라며 위와 같이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그런 시도(무력공격)는 한 사람들에게도 슬픈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군사력 사용으로 어떤일이 일어날지는 계산하기 몹시 어렵다"라며 군사 공격이 일어나선 안된다는 것을 우회적으로 이야기했다.
푸틴 대통령은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하지 않길 바란다며 의견을 비쳤다.
또한 푸틴은 현재 냉전 이후 최악의 관계로 꼽히는 미-러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미국을 만날 생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미국 측이 관심을 보인다면 대화할 준비가 되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