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6시 50분 정도에 고양시 일산동구 지양동 공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출동했다.
화재는 소방대원들에 의해 2시간여만에 진화되었지만 공장건물 5개 동을 태우는 등 손실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발생 후 공장 직원과 인근 주민이 대피했으며,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양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화재 발생 지역을 우회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는 안전 문자를 발송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