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립 중앙도서관(관장 이용태)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시립중앙·오포·초월·곤지암·능평 5개 도서관에서 ‘방학특강 및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학특강 및 도서 교실은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엄마랑 아가랑 책 놀이, 유아 한자, 창작만화 교실, 요리, 역사, 스피치, 클레이&쿠키, 과학탐험, 미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성인 대상으로는 ‘패널시어터 동화극장’, ‘엄마, 영어 그림책 읽어주세요’, ‘우리 집 정리 마스터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여름방학 독서 교실은 ‘상징의 세계, 아이콘’(시립중앙), ‘가자 ~ 명화 속으로!’(오포), ‘조상님들의 봄·여름·가을·겨울’(초월), ‘책 도둑을 찾아라!’(곤지암), ‘아시아는 재밌다’(능평)라는 주제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도서관별로 4일간 운영되며 우수 참여자는 국립 어린이 청소년 도서관장 상을 수여한다.
방학특강 프로그램 접수는 광주시립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오포·초월도서관은 7월 10일, 시립중앙·곤지암·능평도서관은 7월 11일 모집하며 독서 교실은 학교장추천 공문접수 후 미달 시 홈페이지에서 7월 10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760-567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