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위 사진은 아래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25일, 오늘 0시부터 음주운전 단속 기준이 강화 되는 제2윤창호법이 시행되었다.
시행되는 첫 날인 오늘은 새벽부터 아침까지 경찰이 음주운전 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단속 30여분 만에 다수의 면허 취소자가 나오고 있다.
제2윤창호법은 말 그대로 한층 강화된 음주운전 단속 기준이다.
면허 정지 기준을 기존 혈중알콜농도 0.05%에서 0.03%로, 면허 취소 기준을 혈중알골 0.1%에서 0.08%로 강화되었다. 음주운전 사망사고의 경우 이유를 불문하고 3년이상 징역형이 내려진다.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은 다수의 운전자들은 병원에서 채혈을 통해 재측정을 받겠다는 요구를 많이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계자는 채혈을 통한 재측정의 경우 혈중알콜 농도를 더 높게 나오는 경우가 다수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