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 [사진=LS전선이 개발한 e-Flatek]LS전선(대표 명노현)이 클린룸용 무정전기 케이블 시스템 e-Flatek™(이플라텍)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케이블이 움직일 때 분진 발생을 최소화하면서도 정전기가 생기지 않도록 한 것이다.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개발했다.
클린룸의 계측, 생산 장비 등에 사용하는 케이블은 분진이 발생되지 않도록 피복 소재로 일반적인 폴리염화비닐(PVC) 대신 테프론을 사용한다.
문제는 테프론은 정전기가 PVC에 비해 10배 넘게 발생하며 장비에 오류가 생기게 하거나 제품의 정밀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점이다.
LS전선은 케이블의 전기와 열이 통하지 않도록 하는 절연 재료 기술을 활용해 전기 저항을 낮추고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게 했다.
LS전선은 국내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체는 물론 유럽과 일본의 정밀기기, 제약 업체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LS전선은 첨단 케이블 소재와 제품 개발을 위한 R&D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LS전선은 전기차용 고전압 하네스와 ESS 부품, HVDC 케이블 개발 등을 통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