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위 사진은 아래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월 30만원을 받고 근무하지 않은 병원에 면허증을 빌려준 간호사에게 면허 취소 처분이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1일,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는 보건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취소 처분을 취소해달라 소송을 낸 A씨에 대해 원고 패소 판결을 냈다.
A씨는 2010년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한 병원에 매달 30만원을 받고 자신의 간호사 자격증을 빌려줬었다.
이호 인하여 A씨는 2016년 벌금형이 확정되어 면허가 취소됐었다.
A씨는 "친인척의 부탁으로 불가피하게 빌려준 것이며 면허가 취소되면 생계가 막막하다"라고 증언하였으나 재판부는 "의료인의 업무는 국민의 생명 및 건강에 영향을 주므로 철저히 준수돼야한다"라며 A씨에게 패소 판결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