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위 사진은 아래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이여상 전 프로선수가 10대 야구 선수들에게 금지 약물을 투약시키고 억대의 돈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강습료와 별개로 약값을 매월 300만원가량 따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야구 교실에 다니는 청소년 30명 중 7명이 약물을 투약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둘 2명만 도핑 검사에서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씨는 학부모들에게 "미국 트레이너를 통해 가져온 좋은거고 프로선수나 운동선수들도 비밀로 자기들끼리 공유하는 약이다"라며 권했다고 알렸다.
한 학부모는 "아이가 주사를 맞기 싫어하는데 계속 이씨가 권했다"라고 주장하며 아이가 배신당했다 생각하여 많이 힘들어한다고 전했다.
한편 위와 같은 소식을 보며 누리꾼들은 "아이들이 무슨죄냐?", "저 애는 이제 선수생활 어쩌냐", "너무 안타깝다" 등 청소년들의 미래를 염려하는 의견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