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미국 독립기념일 행사에 미국 국방부가 국비를 120만달러 이상 지원했다고 밝혔다.
국방부가 명세서를 제공하지 않았기에 군 장비를 조지아주에 있는 포트 스튜어트 기지에서 행사장으로 옮기는데 120만달러를 모두 사용한 것인지 다른 내역이 있는지는 현재 불확실하다.
이부분에 대해 시민단체와 민주당은 세금을 낭비하는 행사라며 비판에 나섰다.
한편 트럼프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내년 독립기념일 행사에서도 올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혀 논란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