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11일, '조중(북중) 우호 협조 및 상호원조 조약' 체결 58주년을 맞아 "두 나라 인민이 시대의 흐름에 맞게 조중관계를 더욱 훌륭히 발전시켜 나갈 것을 요구한다"라고 밝혔다.
북중 조약은 1961년 7월 11일 베이징에서 김일성 주석과 저우언라이 전 총리가 체결하였다.
이 조약 내 '유사시 자동개입'조항이 담겨 있으며, 양 국의 혈맹 근간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