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위 사진은 아래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고교 내신 시험 문제지 유출 의혹을 받는 전 숙명여고 교무부장인 A씨가 2심에서 딸들이 수년간 나눈 문자와 카카오톡을 재판부에 전달하기로 하였다.
이 문자 내용을 보면 미리 답안을 알고 있던 학생들이 나눈 대화라고는 추정할 수 없는 대화라고 주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자 내용은 지난해 하반기 자신들이 부정하게 내신 성적을 올렸다는 소문이 돌자 휴대전화로 "우리반에서는 그런 얘기 없는데, 문과반 가서 군기 잡아야겠다", "나는 하버드대 갈 사람인데 무슨 못난 소리냐"등등을 언니한테 전달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위와같은 주장을 할 것이라는 것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그냥 수학이나 영어나숫자나 단어만 바꿔서 풀게하자", "같은 범위내 시험을 보면 되지 않나", "아직도 세상 무서운 줄 모르는구나" 등등 그들의 주장을 대부분 믿지 않는다는 의견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