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TV CHOSUN 예능‘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부부, “산 넘어 산”부부갈등, 결국 고부갈등으로 번졌다!
  • 장은숙
  • 등록 2019-07-16 09:57:30

기사수정
  • 어머니와 아내 사이에 놓인 진화의 선택은?! ‘육아의 神’시어머니도 덜덜 떨게 만든

“부부갈등, 끝내 고부갈등으로 번지다?!”


 

▲ [사진제공 = TV CHOSUN ‘아내의 맛’]



TV CHOSUN ‘아내의 맛’ 함소원의 시어머니가 부부갈등 중재를 위해 한국행 티켓을 끊고 본격 등판한다.


 


함소원-진화 부부는 지난 9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54회에서 최근 갈등을 반복하는 부부 사이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부부 상담소를 찾았고, 그곳에서 진화는 “솔직히 지친다”며 펑펑 눈물을 쏟아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함소원 역시 남편 진화의 숨겨온 속마음을 뒤늦게 알게 된 미안함에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 [사진제공 = TV CHOSUN ‘아내의 맛’]



16일(오늘) 방송되는 ‘아내의 맛’ 55회에서는 중국에서부터 ‘아내의 맛’ 방송을 모두 지켜본 시어머니가 한달음에 한국으로 달려와 함진부부와 만나는 모습이 담긴다. 무엇보다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한국행 비행기 티켓을 끊었던 시어머니가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함진부부를 보고 내뱉은 한 마디에 두 사람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것.


 


더욱이 시어머니는 이내 “혜정이는 내가 볼 테니 데이트하러 다녀오라”며 부부 관계 회복을 위한 비책으로 두 사람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데이트를 권했다. 이에 두 사람은 실로 오래간만에, 얼마 전까지 드리워졌던 냉랭한 분위기는 오간 데 없는, 꿀 떨어지는 데이트를 만끽했다. 하지만 달콤한 시간도 잠시, 백화점에서 함소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또 한 번 일이 터지면서, 이번 주는 사고 없이 무사히 넘어갈 수 있을지, 현장에 긴장감을 감돌게 했다.


 


그런가하면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기는 동안 시어머니는 좌충우돌 독박육아를 가동했다. 하지만 육아고수 시어머니에게는 식은 죽 먹기인 줄 알았건만, 예상 밖 상황이 돌출하면서 고난이 이어졌고, 시어머니조차도 생각지도 못한 난관들 앞에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 [사진제공 = TV CHOSUN ‘아내의 맛’]



뿐만 아니라 데이트를 끝내고 돌아온 함진부부와 시어머니는 오랜만에 얼굴을 맞대고 저녁 식사를 함께하게 됐지만, 오랜만에 모인 즐거움도 잠시, 작은 오해로 인해 순식간에 고부갈등이 발발,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었다. 이와 관련 어머니와 아내의 다툼 사이에서 난감해진 진화의 결정은 과연 무엇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지난 방송 진화의 고백에 많은 시청자분들이 크게 공감하며 격려와 응원을 쏟아냈다”며 “시청자 분들의 애정에 힘입어 더욱 끈끈해져 갈 함소원-진화 부부와 이들을 돕기 위해 나선 시어머니가 전할 더욱 현실적인 가족 이야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교육청, 나눔과 대화로 수업 성장 해법 찾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다산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수업 성장 나눔 대화의 날’을 열었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실천적 장으로, 현장 교원들이 수업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함께 ...
  2. 울산 화평교회,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100만원 후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화평교회(담임목사 장지훈)는 9월 12일 금요일 10시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
  3. 인공지능·디지털 연수로 학교 행정 효율 높인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9일부터 12일까지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무 연수로 학교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행정 서비스의...
  4.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5.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6.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12일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춘해보건대 대학생 봉사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청년 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
  7. 신간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 프랑스 기호학자이자 문학비평가 롤랑 바르트의 콜레주드프랑스 취임 연설 「강의」, 그리고 바르트가 세상을 떠난 이듬해 자크 데리다가 발표한 애도의 글 「롤랑 바르트의 죽음들」을 묶은 책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김예령 옮김)이 문학과지성사의 ‘채석장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하나는 바르트의 시작을, 다른 하나는 바르...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