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KBS 2TV 월화드라마‘퍼퓸’ 신성록-고원희, 동심복귀‘솜사탕 놀이터 투 샷’포착!
  • 김민수
  • 등록 2019-07-16 10:00:23

기사수정
  • “서이도 버킷리스트 도장 깨기!” 시소부터 정글짐까지 놀이기구 완전 정복!

“순수美 만큼 소소한 소원 타임!”


 

▲ [사진제공 = KBS 2TV ‘퍼퓸’]



KBS 2TV ‘퍼퓸’ 신성록-고원희가 동심으로 돌아간, ‘솜사탕 놀이터 투 샷’ 현장을 선보인다.


신성록-고원희는 KBS 2TV 월화드라마 ‘퍼퓸’(극본 최현옥/ 연출 김상휘/ 제작 호가 엔터테인먼트, 하루픽쳐스)에서 각각 29년 동안 짝사랑한 민재희(하재숙)에게 통 큰 프러포즈를 했지만, 품에 안겨 기절하는 예상 밖 전개를 펼친 서이도 역과 기적의 향수의 용량이 줄어든 만큼 인생 2회 차 변신 판타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민예린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끊이지 않는 사건 사고와 얽히고설키며 각종 케미를 뿜어내는 환상의 커플로 활약, 시청하는 재미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KBS 2TV ‘퍼퓸’]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서이도는 퇴근 후 얇은 슬립 차림의 민예린과 마주하게 됐고, 묘한 분위기에 빠진 상태. 그 순간 화들짝 놀란 서이도는 민예린을 밀쳐내며 “이건 또 무슨 전술이야? 육탄전이라도 불사하겠다는 건가?”라며 간신히 유혹의 위기에서 벗어났고, 이어 “그런 구식 무기로는 나의 성을 함락시킬 수 없다! 당장 퇴각하라!”라고 경고하며, 민재희를 향한 직진 마음에 민예린을 들이지 않기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였다.


 

▲ [사진제공 = KBS 2TV ‘퍼퓸’]



이와 관련 신성록과 고원희가 복잡하게 얽힌 이들을 뒤로한 채 ‘소소한 힐링 타임’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극중 서이도와 민예린이 놀이터에서 각종 놀이기구를 섭렵하는 장면. 서로에게서 멀어지려고만 했던 서이도와 민예린은 잠시 복잡한 생각들을 내려놓고, 동심으로 돌아간 듯 시소를 타며 함박웃음을 짓는가 하면, 정글짐까지 즐기며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중 민예린이 정글짐에서 발을 헛디딘 바람에 서이도가 두 팔로 민예린을 껴안게 되면서 또 유혹에 빠진 듯한 눈빛을 드리우고 있는 것. 두 사람의 이후 전개가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15일(오늘) 방송분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사진제공 = KBS 2TV ‘퍼퓸’]



신성록-고원희의 ‘솜사탕 놀이터 투 샷’ 장면은 지난 1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한 공원에서 진행됐다. 언제나 찰떡 호흡을 보이던 두 사람은 이날도 고난도 액션에 버금가는 정글짐 낙하 장면을 위해 여러 번의 꼼꼼한 리허설을 거치며 안전하게 촬영을 마칠 수 있게 만전을 기했다. 촬영이 시작되자 신성록이 떨어지는 고원희를 한 번에 받아내는가 하면, 미묘한 눈빛을 주고받는 모습까지 막힘없이 소화해내며 장면의 코믹한 요소와 함께 설렘을 자아내는 최강 호흡을 발휘했다.


 

▲ [사진제공 = KBS 2TV ‘퍼퓸’]



제작진 측은 “신성록-고원희의 ‘척하면 척’ 호흡이 ‘판타지 로맨스’를 더욱 극적이게 펼쳐내며 시청자들을 환호하게 만들고 있다”며 “배우들의 지치지 않는, 드라마에 대한 사랑과 열연으로 탄생되는 예측 불가 스토리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 [사진제공 = KBS 2TV ‘퍼퓸’]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퍼퓸’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교육청, 나눔과 대화로 수업 성장 해법 찾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다산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수업 성장 나눔 대화의 날’을 열었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실천적 장으로, 현장 교원들이 수업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함께 ...
  2. 울산 화평교회,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100만원 후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화평교회(담임목사 장지훈)는 9월 12일 금요일 10시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
  3. 인공지능·디지털 연수로 학교 행정 효율 높인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9일부터 12일까지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무 연수로 학교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행정 서비스의...
  4.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5.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6.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12일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춘해보건대 대학생 봉사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청년 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
  7. 신간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 프랑스 기호학자이자 문학비평가 롤랑 바르트의 콜레주드프랑스 취임 연설 「강의」, 그리고 바르트가 세상을 떠난 이듬해 자크 데리다가 발표한 애도의 글 「롤랑 바르트의 죽음들」을 묶은 책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김예령 옮김)이 문학과지성사의 ‘채석장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하나는 바르트의 시작을, 다른 하나는 바르...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