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님이 2022년의 2차 예선 대결 상대가 결정되었다.
베트남은 1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축구연맹 하우스에서 열린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 추첨에서 아랍에미르트,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와 함께 G조에 편성됐다.
베트남은 사상 첫 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을 노리고 있다. 나쁜 조 편성은 아닌 것으로 보이나, 중동 강호 UAE가 있기에 최종 예선에 못 갈 수도 있어 방심할 수는 없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