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생일 앞두고 충성 노래 모임 준비…일부 조직 강제 참여 논란
북한 일부 지역에서 김정일 생일(2월 16일)을 맞아 충성의 노래 모임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회령시 등 도내 여맹과 인민반, 기업소가 조직별로 모임 연습을 준비하고 있다.직장 단위 노래 모임은 근무 연장으로 간주돼 참여 불만이 거의 없다.여맹 조직은 주부 중심으로 구성돼 연습 참여에 경제적 부담이 크다.일부 여맹 초급단체는 참가 인...
강원특별자치도, 도·18개 시군 감사인력 140여 명 한자리에… ‘2026 감사협력 워크숍’ 개최
□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위원장 정일섭)는 2월 12일(목)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에서 도 및 18개 시군 자체감사기구 직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강원특별자치도 감사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 이번 워크숍은 도내 자체감사기구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변화하는 감사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
서울시교육청이 학교 실험실에 있는 ‘포르말린’ 전량 수거를 추진한다. ‘구일초 포르말린 유출 사고’에 따른 후속 조치다.
서울시교육청은 다음 달 1일부터 29일까지 과학실험실 내 액침표본의 수량·용량·보관장소 등을 조사하고 10월에서 12월 사이 수거 및 처리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액침표본 수거는 교육과정에 활용하지 않아 학교 측에서 폐기를 희망하는 것이 대상이다. 액침표본 대부분 포르말린이 들어가있어 대다수의 학교가 폐기를 신청할 것이란 게 서울시교육청의 설명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수거를 신청한 학교가 수거 시까지 액침표본이 파손되지 않도록 시건장치가 된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25일 서울 구로구 구일초 학교 과학실에 있던 포르말린 용액이 유출돼 학생과 교직원 등 1200여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동안 서울시교육청은 매년 과학실험실에서 실험·실습 후 발생한 시약이 포함된 폐수, 사용기간이 상당히 경과해 실험에 사용할 수 없는 노후한 폐시약, 생물체를 포르말린 등의 보존용액에 넣은 오래된 액침표본 등을 수거·처리해 왔다.
올해엔 지난 4월 각 학교 처리요청 현황을 전수 조사, 학교 신청에 따라 7월부터 처리업체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서울 관내 전체학교의 폐수 3만8403kg, 폐시약 1만9819kg,액침표본 1만3493kg을 수거해 처리 중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에서 폐기를 희망하는 포르말린 등 유해물질을 전량 수거해 학교실험실 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유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