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기상청은 3일 5~40mm의 강수량을 예상하고 소나기가 오는 지역의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할것을 당부했다.
8월의 첫 주말인 3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 많겠으나 12시부터 6시 사이에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린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수준일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동풍의 유입으로 서울을 포함한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35도 이상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밤사이에도 열대야(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현상)가 이어져 매우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