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일 신형전술유도탄 발사를 참관했다며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한 사진. 연합뉴스
북한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8일 발표한 진상공개에서 한미연합훈련과 최신무기 도입을 거론하며 한반도 정세 긴장의 원인은 남측에 있다고 주장했다.
조평통은 지난해 4월 제1차 남북정상회담 이후 한·미가 진행한 연합훈련과 남측의 단독훈련을 일일이 거론하며 ‘위험천만한 북침전쟁 시연회’ ‘철저한 배신행위’ ‘은폐된 적대행위’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이 무분별한 북침전쟁연습 소동으로 하여 역사적인 판문점선언에 따라 진행하게 되었던 북남 고위급회담이 중지되는 비정상적인 사태가 조성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스텔스 전투기와 고고도 무인정찰기, 경항공모함 등 남측이 계획하고 있는 최신 무기체계의 도입·개발에 대해서도 "동족을 겨냥한 무력증강책동에 계속 광분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이어 "남조선 당국의 시대착오적인 군사적 대결소동은 지난 시기 대결과 전쟁을 본업으로 삼던 보수정권 때와 조금도 다를 바 없다"며 “동족에 대한 신의를 저버리고 미국의 대(對)조선 압살책동에 편승하여온 남조선 당국은 우리로 하여금 국가안전의 잠재적, 직접적 위협들을 제거하기 위한 대응조치들을 취하지 않을 수 없게 한 책임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며 고단할 정도로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