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일본의 수출규제로 한국인들의 불매운동이 장기화됨에 따라 수출규제의 후폭풍에 대한 '오판'을 일본 정부 관계자가 인정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와 주목된다.
신문은 "일본은 '과잉 반응'(외무성 간부의 발언)인 한국에 대해 수출 허가를 발표해 냉정한 대응을 촉구하고 중심(문제)인 징용공 문제에 대한 대처를 재차 촉구한다는 생각"이라고 분석했다.
신문은 "일본 정부는 광복절까지는 한국에서의 반일 감정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이달 후반부터 외교 당국 간 협의를 재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본 시민들이 도쿄 참의원 회관과 총리 관저 앞에서 집회를 열고 한국에 보복조치를 감행한 아베 신조 정권을 비판했다.
이날 마이니치신문의 보도는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첫 수출규제였던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3개 품목 중 포토레지스트(반도체 기판에 바른는 감광액) 수출 1건을 처음으로 승인한 뒤에 나왔다. 세코 히로시게 경제산업상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안보상 우려가 없는 거래라고 확인된 1건에 대해 전날 수출허가를 했다”고 말했다. 수출규제 34일 만이다.
마이니치신문은 다만 “일본은 ‘과잉 반응’인 한국에 대해 수출 허가를 발표해 냉정한 대응을 촉구하고 (문제의) 중심인 징용공 문제에 대한 대처를 재차 촉구한다는 생각”이라고 분석했다. 또 “일본 정부는 광복절까지는 한국에서의 반일 감정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이달 후반부터 외교 당국 간 협의를 재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