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사진제공=NAVER
13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후 6시 45분쯤 부산의 한 모텔에서 A(39)씨가 숨진채 발견되었다고 했다.
숨진 남성은 모텔서 홀로 두달간 투숙하던 장기투숙객이다.
A씨가 며칠째 모습을 보이지 않자 모텔 업주가 옆방 투숙자와 함께 문을 열고 들어갔다가 침대 위에서 부패한 시신으로 숨져있는 A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침입 흔적이나 외상이
없으며 3일 이후 방 밖으로 나온 사실이 없는 점으로 미뤄
범죄 피해는 아닐 것으로 보고, 국과원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