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14일 경기도 고양시 한강하구에서 ‘몸통 시신’ 사건 관련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연합뉴스
한강에서 몸통만 발견된 시신과 관련해 40대 남성이 자신의 범행이라며 자수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모텔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는데, 투숙객인 피해자와 시비 끝에 범행을 저질렀다."라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의 용의 선상에 올라있던 인물이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조사하는 한편 사실여부와 피해자 신원 확인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