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이 중앙 아메리카 카리브해에서 마약 밀수 의심 선박을 격침 영상 공개
미 해군 전투기가 한 선박을 조준하더니 폭격한다.빠른 속도로 항해하던 선박은 순식간에 폭발한 뒤 불길에 휩싸여 바닷속으로 잠긴다.미군 남부사령부는 현지 시각 14일 최근 마약 밀매 혐의 선박을 격침해 마약 테러리스트 4명이 사망했다며 해당 영상을 공개했다.트럼프 대통령이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카리브해에서는 최근 선박 ...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위원회, 사랑의 김장나눔 온정 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위원회(위원장 황몽임)는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담근 10kg 김장김치 150박스를 보령시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세종시·충청남도회와 함께 세종호수공원 중심수변광장에서 개최한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에서 담근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돈치킨 X 이경규 신메뉴' 출시 기자간담회
치킨 프랜차이즈인 ‘돈치킨’이 해외로 사업 영역을 본격 확장한다. 신제품을 앞세워 2025년까지 해외 가맹점 수를 500개로 늘린다는 목표다.
돈치킨을 운영 중인 박의태 한울 대표이사는 2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돈치킨은 2014년 중국 베이징 번화가 싼리툰(三里屯)에 1호점을 연 이후 해외 시장 개척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듬해에는 중국 톈진(天津)과 베트남 호치민, 2018년엔 태국 등에 가맹점을 열었다. 이달 기준으로 운영 중인 해외 가맹점은 총 51개다.
돈치킨은 이날 신제품 ‘허니마라 치킨’을 선보였다.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중국 매운맛 ‘마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구상이다. 월 판매 목표는 10만 개다.
중국 쓰촨(四川) 지방의 향신료인 마라는 ‘혀가 저릴 정도로 맵고 얼얼한 맛’이라는 뜻이다. 마라는 고추기름에 화자오(花椒)를 섞은 것으로 맵고 알싸한 맛이 특징으로 꼽힌다.
2대 주주인 개그맨 이경규는 “직접 허니마라 치킨 개발에 참여했고 작명했다”면서 “특히 100% 국내산 벌꿀을 더해 맵고 달콤한 맛의 균형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리법이 간단해 가맹점주의 부담도 적다”며 “앞으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