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 종족주의 표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가 ‘역겨운 책’이라고 칭하며 논란을 낳은 ‘반일 종족주의’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예스24 8월 4주 종합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반일 종족주의’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반일 종족주의'는 최근 일본어판으로 번역 출간될 계획도 알려지면서 독자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청와대 직원들에게 선물한 임홍택의 '90년생이 온다'(웨일북)는 5위에 올랐다. 1990년대생들의 특징들을 정리해 세대 차이를 좁히기 위한 가이드북이다.
지난해 11월 출간했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직원들에게 선물하면서 화제가 된 임홍택의 ‘90년생이 온다’(웨일북)이 전주보다 4계단 뛰어오른 종합 5위에 올랐다. 교보문고 측은 “동시대 이슈를 공감하는 90년대생 독자들이 구매가 더 많은 것이 눈에 띈다”고 밝혔다.
이밖에 방학을 맞아 2주전 김영하 작가를 밀어내고 1위에 오른 ‘엉덩이 탐정’이 2위, 여행 시즌에 맞춰 표지갈이한 김 작가의 ‘여행의 이유’가 3위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