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연합뉴스
26일 오전 7시17분쯤 서울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에스컬레이터에서 연기가 발생해 양방향 열차가 1시간 넘게 무정차 통과하다가 사고 1시간6분 만에 운행을 재개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승강장 내 연기는 대부분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과 9호선은 연기가 난 정확한 이유를 조사하고 있다.
서울 강서소방서와 9호선 관계자에 따르면 양천향교역 중앙보훈병원 방면 지하 2층으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에서 연기가 났고 7시40분쯤 완진됐다. 열차는 7시30분부터 양방향 운행이 중단됐다가 8시20분에 개화행열차 운행이 재개됐고 8시36분에 양방향 모두 정상운행됐다.
현재 역사에는 연기가 대부분 빠진 상태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