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 ▲ 발언하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 ⓒ 연합뉴스 |
문재인 대통령이 내달 1일~6일 태국·미얀마·라오스 등 동남아 3개국 순방을 떠나는 가운데 한국기업들을 위한 대규모 산업단지가 미얀마에 처음으로 조성된다. 첫 순방지인 태국에서는 양국 간 미래 협력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4차 산업혁명 쇼케이스가 열린다.
특히 이번 방문을 계기로 미얀마 내에 경제협력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한국기업들을 위한 미얀마 최초의 산업단지이자, 우리 공기업이 신남방국가에서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최초 사례다. 문 대통령은 기공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또 기업들이 겪는 다양한 행정상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미얀마 정부 내에 한국기업을 위한 전담 창구인 '코리아 데스크(Korea Desk)'가 개설된다. 통상산업 협력채널을 구축하기 위한 MOU들도 체결될 예정이다. 이 핵심 관계자는 "양국의 새로운 가능성을 공동으로 개척해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ICT 분야 협력 MOU 등을 비롯하여 양국간 협력의 제도적 기초에 대해 합의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