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참석을 바란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내달 1일부터 5박 6일간의 동남아 3개국 순방에 앞서 태국의 '방콕 포스트'와 서면 인터를 갖고 "아세안 10개국 정상이 함께 모인 자리에 김정은 위원장이 함께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면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해 매우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다음달 1~6일 태국ㆍ미얀마ㆍ라오스 방문을 앞두고 이뤄진 이번 인터뷰에서 문 대통령은 일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일본이 과거사 문제와 연계해 한국에 부당하게 취한 경제적 보복 조치는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경제 외적인 이유로 서로의 경제에 해를 끼치는 것은 어리석다”고 지적하면서도 “일본이 언제라도 대화와 협력의 장으로 나온다면 기꺼이 손을 잡고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교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다시 강조한 것이다.
이어 문 대통령은 “일본이 대화와 외교적 협의의 길로 나올 수 있도록 한국과 일본 모두의 가까운 친구이자 협력 파트너인 아세안이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한다”는 당부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