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사진=연합뉴스
태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일 방콕에서 쁘라윳 짠오차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
문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ICT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주형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태국 정부는 최근 ICT 기술을 활용한 신산업, 스타트업 육성, 인프라의 스마트화를 추진하는 '태국 4.0'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스타트업, 디지털산업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국 기관 간 MOU가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쁘라윳 총리가 주최하는 공식 환영식 참석을 시작으로 한·태국 정상회담, 정부 간 양해각서 서명식, 공동 언론발표 등의 공식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특히 양국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한·태국 간 협력을 경제·사회·문화·국방·방산 등 전통적 협력분야에서 과학기술 및 첨단산업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태국 정부는 '태국 4.0 정책'과 450억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를 포함한 '동부경제회랑'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태국 4.0 정책'은 ICT 기술을 활용한 신산업·스타트업 육성·인프라의 스마트화를 추진하는 태국의 중장기 국가발전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부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태국의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또 한국 중소기업의 통합브랜드인 '브랜드(Brand) K' 글로벌 론칭 행사에도 참석하는 등 기업인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문 대통령은 또 쁘라윳 총리와 함께 태국의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접견, 헌신과 희생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