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방어진애향회, 2025년도 정년퇴임식 및 가족송년회 개최
방어진 애향회[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중공업 방어진애향회는 2025년도 정년퇴임식 및 가족송년회를 열고, 오랜 기간 회사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정년퇴임자들의 노고를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및 송년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HD현대중공업에서 오랜 세월 근...

용인시는 디지털 산업진흥원에 등록한 9개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 올해 디자인 나눔 프로젝트의 성과로 나온 디자인 전시회를 9월 2일부터 6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연다.
이 프로젝트는 시가 지난 2014년부터 디자인 지원이 필요한 부문에 관내 대학의 디자인 전공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고계원 강남대 디자인학과 교수의 지도로 이 학과 학생 14명이 참여해 창업기업의 디자인 컨설팅과 개발에 맞춰 브랜드 디자인과 패키지 디자인, 홍보용 리플렛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디자인을 개발했다.
디자인 지원을 한 곳은 화장품 제조업체인 한랩, 외식업체 예약 서비스 제공업체인 위대한, 치과용품 제조업체인 이클레틱, 전역군인 취업 안내 업체인 다온 컴퍼니, 모자 생산, 판매업체인 레드마리 등이다.
이 가운데 색조화장품을 개발하는 한랩은 ‘MINYA(민야)’라는 새 브랜드와 패키지 디자인을 개발해 모로코로 수출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외식업체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대한은 어플리케이션 ‘바오밥’ 디자인을 리뉴얼해 대학가를 중심으로 홍보를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107만 대도시에 걸맞은 디자인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관내 기업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이고 시민 모두가 더 행복한 용인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디자인 나눔 프로젝트 2014년 용인 중앙시장 10개 점포 디자인 나눔을 시작으로 2015년 노인·장애인복지관 로고디자인 및 행정 서식 디자인 개발, 2016년 구성초등학교 내부 색체 개선, 2017년 마을기업·사회적기업의 브랜드 디자인 개발, 2018년 지역 커뮤니티 거점 마련을 위한 공공공간 모델 제안 등을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