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호박엿 /사진제공=NAVER
윤석열 검찰 총장 앞으로 엿이 든 소포꾸러미가 연이어 배달되고 있다.
소포 안에 든 것은 호박엿, 가락역, 쌀엿 등 각종 엿이다. 상자 겉면에는 ‘엿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등의 메시지가 쓰여있다.
조 후보자에 대한 수사를 반대하는 이들이 엿을 조롱의 의미로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일부 지지자들은 온라인에 윤 총장 앞으로 엿을 보냈다며 증거로 주문내역서를 게재하면서 ‘조국수호’ ‘정치검찰아웃’ 등의 글을 함께 남기기도 했다.
검찰 측은 엿도 일종의 선물인 점을 고려해 택배를 발신자에게 돌려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면에 조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준비하는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꽃다발 배달이 줄을 잇고 있다.
조 후보자는 이에 대해 “부족하고 미흡한 저를 격려하기 위해 꽃을 보내주신 무명의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