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희서(33)가 솔직하고 당당한, 그리고 결혼에 대한 행복함을 가득 담은 낭만적인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해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최희서의 소속사 웅빈이엔에스 측 관계자는 6일 스포츠조선과 전화 통화에서 "최희서가 오는 2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최희서가 일반인인 예비 신랑을 배려해 가족들과 가까운 친구들만 불러 조용하고 조촐하게 여는 스몰 웨딩을 계획하고 있다.
워낙 조심스럽게 결혼을 준비해서 소속사도 최근에서야 결혼 소식을 전해 들었다.
최희서의 예비 신랑과 결혼에 대한 더욱 구체적인 이야기는 다음 주 공개되는 최희서의 브런치 글을 통해 더 자세하게 전한다고 한다"며 "결혼 후 신혼여행을 가지 않고 신작 '아워 바디'(한가람 감독, 한국영화아카데미 제작) 홍보와 계획된 스케줄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희서는 결혼 후에도 지금처럼 그랬듯 앞으로도 열심히 연기하며 대중에게 사랑받는 배우로 활동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