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의정부시 환경미화원이 태풍 잔해 쓰레기를 치우고 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자원순환과는 시설관리공단, 청소대행업체직원들과 함께 9월 8일 오전 6시부터 13호 태풍 ‘링링’으로 주요 도로변에 떨어진 낙엽과 어지럽게 널린 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했다.
시는 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공무원과 가로환경미화원 총 127명과 도로청소차 6대를 투입하여 낙엽 및 태풍 잔해 쓰레기 총 44여 톤을 수거하였으며 특히, 시와 시설관리공단 상황반 8명이 의정부시 전역을 순회하며 시급히 청소가 필요한 지역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청소인력을 투입하는 현장성이 빛을 발했다.
의정부시는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1일 전까지 이번 태풍으로 발생한 도로변 낙엽과 쓰레기를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수거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9월 10일 민·관 공동 추석맞이 일제대청소를 통해 도로변 잡초 제거는 물론 낙엽 청소까지 시 전역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종태 자원순환과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태풍 복구 작업에 발 빠르게 참여해준 시설관리공단과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깨끗하고 쾌적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