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지난 8월29일 정부세종청사 6동 1층 열린소통포럼에서 진행된 간담회 모습
은평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꿈드림’)은 2019년 8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학교 밖 청소년 복지서비스 개선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권리를 위한 발제를 하였다.
이날 학교 밖 청소년 복지서비스 개선을 위한 간담회는 “틀림이 아닌 다름의 날개를 펴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주최로 학교 밖 청소년 복지서비스 진단 및 개선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간담회를 위해 행정안전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청소년정책연구원, 국민권익위원회, 지역교육청, 꿈드림을 포함한 공공기관과 민간기관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특히 꿈드림에서는 동아리 SNS홍보단(School None School) 소속 청소년이 “학교 밖이 학교 밖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직접 발제하였다.
꿈드림을 통해 지원받은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지원 확대, 급식지원, 교육지원, 대학입시, 자격취득 등에 대해 개선방안을 제안하며 열악한 학교 밖 지원센터의 현황에 대해 청소년의 목소리로 잘 전달하는 자리가 되었다.
학교 밖 청소년의 발제를 직접 들은 정부 관계자는 “청소년의 목소리로 직접 들으니 필요성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다” 라고 말하였다.
간담회에서 발제를 진행한 꿈드림 소속 청소년 손소연은 “학교 밖 청소년으로서 꿈드림을 통해 지원서비스를 받으면서 느꼈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직접 발제하게 된 좋은 기회였다”며 “정부기관과 다수 민간 기관이 참여하여 진행된 만큼 이를 계기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학교 밖 청소년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서비스가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