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9월4일 신응암시장에서 촬영한 트릭아트 사진
9월 초 응암동으로 새로 이사한 주부 A씨는 아이들과 함께 추석 제수용품을 구매하기 위해 집근처 전통시장인 신응암시장을 방문하고 처음보는 광경에 깜짝 놀랐다.
시장 통행로 전체가 작은 실개천에서 시작하여 계곡, 폭포를 거쳐 바다에 이르러 대표 포토존인 돌고래가 튀어오르는 트릭아트로 꾸며진 것이였다.
트릭아트는 그림에 입체감을 부여하여 그림이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느끼게 만드는 설치 예술로 A씨는 “시장길에 그려진 돌고래를 아이들이 너무 귀여워한다. 앞으로도 신응암시장을 자주 이용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히였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작년 순천에서 열린 도시재생한마당에서 트릭아트를 보고 우리 전통시장에 적용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재밌는 아이디어가 있으면 앞으로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은평구는 전통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신응암시장을 포함하여 전통시장을 한 자리에 모아 10월 26일(토) 역촌역 평화공원 근처에서 ‘제1회 은평구 전통시장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