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기기와 의약외품, 화장품 관련 온라인 허위·과대 광고가 무더기로 적발
식약처는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부항기, 혈압계, 개인용 저주파자극기 등 온라인 의료기기 광고를 점검한 결과 ▲ 의료기기 불법 해외 구매대행 광고 77건(66%) ▲ 허가받은 성능·효능·효과를 벗어난 거짓·과장 광고 1건(0.8%) ▲ 의료기기 오인 광고 38건(33%) 등 116건을 적발했다.선물 세트에 많이 포함되는 치약제, 구중청량제, 치아...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대전시가 추석 연휴기간 동안 대전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성묘할 수 있도록 특별 성묘대책을 추진한 결과 아무런 사건사고 없이 연휴를 마무리했다.
ㅇ 16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추석연휴 기간 대전추모공원을 방문한 성묘객은 지난해 보다 4.7% 증가한 7만 5,200명으로 집계됐으며, 차량도 4.6% 증가한 1만 8,100대가 진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ㅇ 최근 5년간 대전추모공원 성묘객은 5.9%씩, 차량은 4.8%씩 증가하는 추세다.
ㅇ 대전시는 올 추석 명절에 교통 혼잡으로 인한 극심한 차량 정체현상이 예상돼 연휴 기간을 피한 분산성묘와 대중교통 이용 권장을 홍보해 예년에 비해 교통 혼잡은 많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ㅇ 다만, 짧은 나흘 연휴의 첫날 비가 내리면서 명절 당일에는 극심한 교통 정체현상이 빚어졌다.
ㅇ 시는 명절 연휴기간 동안 시설관리공단과 경찰서 등 근무인원 총 80명이 교대로 비상근무하면서 차량안내(주차, 교통정리)와 장사시설(봉안, 묘지) 재계약 등 민원처리를 위해 평소보다 4시간 연장근무를 실시하는 등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했다.
ㅇ 대전시 이강혁 보건복지국장은 “추석 명절 연휴기간 동안 단 한건의 사건사고 없이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준 대전추모공원 이용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편리한 시립장사시설을 사용할 수 있는 장사종합단지를 조성하는 등 선진장사문화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