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위원회, 사랑의 김장나눔 온정 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위원회(위원장 황몽임)는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담근 10kg 김장김치 150박스를 보령시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세종시·충청남도회와 함께 세종호수공원 중심수변광장에서 개최한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에서 담근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

9억원 이하 주택을 보유한 변동금리 대출자를 대상으로 최저 연 1%대 고정금리 갈아타기가 가능하도록 한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에 대한 논란이 여전히 뜨거운 가운데 금융당국이 해명에 나섰다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최저 연 1%대 고정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정책모기지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 접수 이틀째인 17일에도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 홈페이지에선 북새통을 이뤄 오후 4시 기준 대기자가 16만명을 넘어섰다.
연 1%대 고정금리를 적용하는 안심전환대출은 주택가격 9억원 이하, 부부합산소득 8500만원 이하에 1주택자가 신청할 수 있다. 고정금리 대출자는 지원할 수 없다.
김태현 금융위 사무처장은 17일 "안심전환대출 출시를 계획했을 때 어떤 기준을 설정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며 "정책 우선순위와 주택금융공사 재정 상황 등을 고려했지만 어떤 기준을 정해도 대상자가 되지 않는 사람은 박탈감이 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오는 29일까지 신청을 일괄적으로 받은 후 순차적으로 대환을 진행한다. 최종 신청액이 당초 계획(약 20조원)을 크게 웃돌면 전체 신청 건에서 주택가격(9억원 이하)이 낮은 순서대로 대환을 지원한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을 이용할 수 없는 고정금리 대출자는 보금자리론 요건(소득 7000만원 이하, 주택가격 6억원 이하의 1주택자)을 만족하면 보금자리론을 통해 연 2.00~2.35%(9월 현재)의 금리로 갈아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