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 생태관광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1월 14일 오전 10시 시청 1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울산 생태관광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울산광역시 생태관광활성화 및 지원조례」에 따라 4년마다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는 기본계획(2026∼2029) 수립에 따른 논의를 위해 ...

16일(월)오전 양천구청 5층 열린참여실에서 열린 옴부즈만 위촉식 후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지난 16일(월) 구민들의 고충 민원을 해결하고 구정 전반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양천구 옴부즈만’을 위촉, 운영에 나선다.
옴부즈만은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으로부터 구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제도다. 행정에 대한 고충민원을 접수하여 중립적인 입장에서 공정하고 독립적으로 조사하고 처리하는 업무를 맡는다.
구는 옴부즈만 제도를 운영하기 위해 지난 3월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6월에 예산을 확보했다. 이어 지난 7월 옴부즈만을 공개 모집,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등을 거쳐 9월 16일(월) 유상진 변호사 등 3명을 양천구 옴부즈만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오는 2021년 9월까지 총 2년의 임기 동안 양천구 옴부즈만으로 고충민원의 상담 및 조사·처리, 다수 민원·공공갈등민원·복합민원 등의 조사 및 합의, 조정 등을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옴부즈만에게 고충민원을 신청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매주 월, 수, 금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양천구청(목동동로 105) 3층 옴부즈만실을 방문해 상담 및 고충민원을 신청하면 된다. 단, 부득이한 경우 우편 또는 팩스(☎02-2620-4415) 등을 통해서 신청할 수도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새롭게 위촉된 옴부즈만이 구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구민들이 부당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보호하고, 각종 고충민원으로 인한 갈등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해결하는 데 많은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