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송파파크하비오 푸르지오 경로당 한자교실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어르신들만의 공간이었던 경로당을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2015년 토성경로당을 개방한 것을 시작으로 지역주민이 여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개방형 경로당’을 점차 확대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25개소였던 개방형 경로당은 현재 34개소까지 늘었다.
확대된 규모만큼 공간 활용 방법도 다양하다. ▲예절교실 ▲운동교실 ▲노래교실 ▲스마트폰 교육 등 학습공간뿐만 아니라 ▲공동육아나눔터 ▲텃밭 가꾸기 ▲공동작업장 등으로 지역주민과 공유하고 있다.
구는 개방형 경로당 중 일부를 ‘작은복지센터형 경로당’으로 한 단계 발전시켜 운영한다. 오금경로당, 거여새마을경로당, 송파파크하비오푸르지오경로당, 송파제2경로당 총 4곳이다.
일반적인 개방형 경로당이 매주 1~2회 개방되는 것과 달리, 작은복지센터형 경로당은 상시 개방된다. 영어·중국어 교실, 컴퓨터교실, 한자·서예교실, 스포츠댄스, 한국무용 등 프로그램도 더욱 다양하다.
특히 매주 월요일마다 ‘송파파크하비오푸르지오 경로당’은 아이들의 목소리로 시끌벅적하다. 경로당 어르신이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직접 한자를 가르쳐주는 한자교실이 열리기 때문이다. 경로당 회장을 맡은 박종기 어르신이 칠판에 한 글자씩 적어가며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춘다.
송파구는 작은복지센터형 경로당을 비롯한 개방형 경로당을 점차 확대하고 이용 프로그램도 더욱 다양화할 계획이다.
주민들은 운영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송파구 관내 개방형 경로당과 프로그램 이용 문의는 송파구청 어르신복지과(☎02-2147-2920)로 하면 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경로당을 개방해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경로당의 문을 열어 어르신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에게 휴식과 여가문화를 제공하고, 이웃 간 소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