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해킹 사태 후속 조치로 실시 중인 전 가입자 대상 유심(USIM) 무상 교체 서비스를 수도권과 강원 전 지역으로 확대
KT는 지난 5일 해킹 피해가 집중된 광명·금천 지역을 시작으로 유심 교체를 진행했고 오늘(19일)부터 수도권·강원 지역으로 대상을 넓혔습니다. 다음 달 3일부터는 전국으로 순차 확대할 예정이다.KT는 “고객 불편 없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을 순차적으로 넓혀가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유심 교체는 KT...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대야동 원 도심지역의 주민과 상인이 마음을 나누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은 ‘댓골 골목 축제’가 오는 9월 28일 오후 2시부터 대야동 상가 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4회째를 맞은 이번 골목 축제는 대야동 댓골상인회(회장 양성진)에서 주관하고 시흥시에서 후원한다.
체험 부스, 먹거리, 무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캐리커처, 타로카드, 공방체험 등의 체험 활동이 아이들의 발걸음을 축제로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키다리 피에로가 돌아다니면서 풍선 아트를 선보이며 아이들에게 풍선을 재미있게 나눠줄 예정이다.
뿐 만 아니라 지역 일반인 및 학생들과 댄스 가스, 트로트 가수 등 인지도 있는 가수도 출연해 댄스, 음악 공연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대야동 주민자치회, 대야 문화 자치마을, 작은자리 지역자활센터 등 지역 내 기관단체가 협력해 다양한 먹거리(소떡소떡, 번데기, 떡볶이 등)도 준비했고,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댓골상인회 측은 “문화·예술·체험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골목 상권을 홍보하고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해규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장은 “상인,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런 축제를 통해 지역이 자연스럽게 문화공동체를 형성해 골목 상권 활성화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