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로 찬 공기가 밀려오며 어제 내륙 곳곳이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밀려온 찬 공기가 도심의 미세먼지를 깨끗이 씻어냈다.찬 공기는 한파도 불러왔다.어제 서울 은평구의 아침 기온이 영하 6.1도까지 내려갔고, 철원 임남면은 영하 11.9도를 기록하는 등 중부지방과 내륙 곳곳에서 추위가 절정에 달했다.낮 기온도 서울 6.5도, 철원 4.3도 등에 그쳐 평년보다 낮았다.서해안과 제주도에선...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은 산둥성 농업과학원과의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산둥성에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2015년 공동심포지엄을 함께 한 이래 세 번째 공동심포지엄이자, 산둥성 농업과학원과의 농업과학기술 교류 협력체결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함이었다.
양 기관은 2009년 농가소득증대, 농업농촌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자매결연합의서를 체결하여 관련 분야의 인적교류 및 유전자원 교환, 공동연구과제 수행 등 다양한 교류를 추진해 왔다.
이번 심포지엄은 ‘농산물 안정성’이라는 주제로 지난 10년간의 교류 성과와 앞으로의 협력방안에 대한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양 지역의 안전 농산물 생산연구 현황 및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회가 열렸다.
또한, 교류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 식수 심기, 그동안의 연구 성과와 사진 전시, 회고영상물 시청 등도 부대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산둥성 농업과학원과의 더욱 긴밀하고 발전적인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양국의 농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도 논의되었다.
김석철 농업기술원장은 “산둥성 농업과학원에서 개최된 농업과학 공동심포지엄은 산둥성과의 우호 관계를 돈독히 하고 양 지역의 농업농촌발전과 부자 되는 농민을 만들어내기 위한 열띤 토론의 장으로 마무리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