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 처음 발생했던 경기도 파주의 또 다른 2개 농장에서
ASF 의심 신고가 접수돼 방역 당국에 초비상이 걸렸다.
국방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24~26일 계획했던 5군단 동시통합 동원훈련과 75사단 쌍룡훈련을 연기한다고 20일 밝혔다.
5군단 동시통합 동원훈련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점관리지역인 철원 및 포천 일대에서 실시되는 훈련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점관리지역인 경기도 파주, 철원, 연천, 포천, 동두천, 김포 등과 일부 겹친다.
동시통합 동원훈련은 군단 책임 지역 내의 상비사단과 군단 직할부대, 동원사단, 동원보충대대, 호송단, 병무청이 참여해 전시 동원운영계획을 검증하고 통합전투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 계획이다. 쌍룡훈련은 동원사단의 현역과 예비군을 완편해 유사시 실제 투입될 거점에 전개하고 실전과 동일한 여건에서 작계시행훈련을 하는 대규모 동원훈련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범정부적 노력의 일환으로 해당 훈련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 방지를 위한 범정부적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